靑浦 자작시

단풍 / 풍선

空日李三思 2007. 4. 30. 12:23
◈ 靑浦短歌 141 ◈
    - 단풍(丹風) - 단풍은 노을이야 노을 지면 밤이 오고 단풍 지면 겨울 오잖아 밤 오는 게 서러워 사위는 하늘에 통곡하고 가을 넘기 아쉬워 종일 몸을 달구잖아 그래 단풍은 노을이야 2005. 10. 6. - 청 포 - 靑李浦東◈潤


靑浦 李東潤
    - 풍선 - 뼈도 살도 없는 놈이 색갈만 요란한데 파리 콧김에도 촐랑대는 꼴이란 2007. 2. 12. 청포 靑李浦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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