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浦 자작시

아셧수 / 꽃과 새

空日李三思 2007. 5. 14. 14:27
◈ 靑浦短歌 149 ◈
    - 아셨수 - 나는요 글을 쓰니 어부(語夫)구요 농을 하니 농부(弄夫)구요 술을 치니 주부(酒夫)래요 가끔은 넋이 나가 광부(狂夫)구요 은밀히 소변 볼땐 사부(射夫)래요 아셨수 2005. 12. 16. - 청 포 - 靑李浦東◈潤

    - 꽃과 새 - 새는 꽃을 노래했고 꽃은 새를 기다렸지 아침이슬이 마르고 해가 하늘을 건너 저녁노을 붉게 물들일 때까지 새는 노래를 그치지 않았고 꽃은 그리움을 접지 않았지 세상은 모두 꽃이야 세상은 온통 새야 꽃은 새의 꿈이었고 새는 꽃의 날개였지 * 어느 예쁜 사랑을 축복하며 * 2006. 9. 4. 청포 靑李浦東
靑浦 李東潤

'靑浦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심 / 어부바 놀이  (0) 2007.05.25
여백 / 망나니  (0) 2007.05.21
고독 / 봄  (0) 2007.05.07
단풍 / 풍선  (0) 2007.04.30
선(線) / 점(点)  (0)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