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浦 한담 [청포한담] 길 空日李三思 2007. 7. 24. 16:06 ◈靑浦閑談◈ - 길[道] - 어제만 해도 땅을 기던 덩굴이 하룻밤 사이 나무 밑둥을 올라탔다 그냥 보면 가만히 있는 듯 해도 조금씩 위를 향해 가고 있다 느리지만 꾸준한 길 너무 빨라 생각을 놓치는 일은 없다 2007.7. 글/사진 청 포 靑李浦東◈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